유리수
유리수는 분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수를 의미한다. 먼저 분수에 대한 개념을 이해 해보고 유리수의 연산에 대해서 배워보자.
분수는 두 개의 정수로 이루어져 있다. 예를 들어,
이와 같이 유리수는 분수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수로, 소수점 형태가 아닌 분수로 나타낼 수 있다. 예를 들어,
그리고 유리수는 양의 정수와 음의 정수, 또는 0과 같은 정수 뿐만 아니라, 소수로 나누어진 수도 포함한다. 예를 들어,
또한, 유리수는 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데, 이 때 소수는 무한 소수일 수 있다. 예를 들어,
요약하자면, 유리수는 분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수를 포함하는 개념이며, 양의 정수, 음의 정수, 0, 그리고 소수로 나타낼 수 있는 수들이 모두 유리수라고 부른다.
목차
- 유리수란
- 용어정리
- 유리수의 분류
- 절댓값과 수직선
- 유리수의 크기와 부등호
- 유리수의 덧셈
- 유리수의 뺄샘
- 유리수의 곱셈
- 유리수의 나눗셈
용어정리
- 양의정수, 양수: 1, 2, 3, 4, 5와 같이 0보다 큰 자연수
- 0: 자연수도 아니고 , 음의 정수도 아닌 수
- 음의정수, 음수: 자연수에 음(-)의 부호를 붙힌 수
- 정수: 양의정수, 0, 음의정수
- 정수 이외의 유리수: 양의정수, 0, 음의정수를 제외한 분수로 표시가능한 수
절댓값과 수직선
절댓값은 어떤 수와 그 수의 부호를 무시하고 0과 그 수의 거리만을 나타낸 값이다. 예를 들어, -3의 경우, -3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, 단순히 0에서 부터 3까지의 거리 의미한다. 간단히 말하자면 수직선상에서 해당 수가 0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 임으로 음수는 존재할 수 없다.
예를 들어, 절댓값 |3|은 3과 0 사이의 거리로, 수직선상에서 3만큼 오른쪽에 위치한 점을 나타낸다. 마찬가지로, |-5|는 5와 0 사이의 거리로, 수직선상에서 5만큼 왼쪽에 위치한 점을 나타낸다. 절댓값은 수를 양수로 만드는 효과가 있고, 이를 통해 수의 크기를 파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므로 절댓값을 묻는 질문이라면 수의 크기보다는 거리를 연상하며 0부터 주어진 수의 거리를 떠올려보자.
유리수의 크기와 부등호
두가지 유리수의 크기를 비교하기위해 부등호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.
- 크다(>)와 작다(<)
- a > b : 정수 a는 b보다 크다.
- a < b : 정수 a는 b보다 작다.
- 크거나 같다(≥)와 작거나 같다(≤)
- a ≥ b : 정수 a는 b보다 크거나 같다.
- a ≤ b : 정수 a는 b보다 작거나 같다.
예를 들어, 3>2는 3이 2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. 마찬가지로, -5 < 0은 -5가 0보다 작다는 것을 나타낸다.
또한, 부등호는 수직선 상에서도 설명할 수 있다. 수직선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수가 커지고, 왼쪽으로 갈수록 수가 작아지는데, 이를 이용하여 유리수의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수직선 상에서 2 > -3은 2가 -3보다 오른쪽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.
유리수의 덧셈
유리수의 덧셈은 두 수를 합하는 연산이다.
- 같은 부호의 수를 더하기
- 다른 부호의 수를 더하기
- 영(0)과의 덧셈
- 덧셈의 교환법칙
양수와 양수를 더하거나, 음수와 음수를 더할 때는 간단하다. 두 수의 크기를 더하고, 부호는 그대로 유지한다.
예: 2 + 3 = 5, -4 + (-2) = -6
양수와 음수를 더할 때는 두 수의 차를 구한다다. 부호는 더 큰 수의 부호를 따른다.
예: 5 + (-3) = 2, (-8) + 6 = -2
어떤 수든지 0과 더하면 그 수가 그대로 나온다.
예: 7 + 0 = 7, (-3) + 0 = -3
덧셈은 교환법칙이 성립한다. 즉, 순서를 바꾸어도 결과는 같다.
예: a + b = b + a
이러한 간단한 규칙을 이용하여 유리수의 덧셈을 할 수 있다. 더하기는 수의 크기를 합치는 것이므로, 수직선 상에서 수를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이해하기 쉽다.
유리수의 뺄셈
유리수의 뺄셈은 두 수의 차이를 구하는 연산이다.
- 같은 부호의 수를 빼기
- 다른 부호의 수를 빼기
- 영(0)과의 뺄셈
- 뺄셈의 교환법칙은 성립하지 않음
양수에서 양수를 빼거나, 음수에서 음수를 빼는 경우에는 두 수의 차이를 구하고, 부호는 더 큰 수의 부호를 따른다.
예: 5 - 3 = 2, (-8) - (-2) = -6
양수에서 음수를 빼는 경우에는 두 수의 합을 구한다. 부호는 첫 번째 수의 부호를 따른다.
예: 7 - (-3) = 10, (-5) - 2 = -7
어떤 수든지 0을 빼면 그 수가 그대로 나온다.
예: 9 - 0 = 9, (-2) - 0 = -2
뺄셈은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. 순서를 바꾸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.
유리수의 뺄셈은 수의 크기 차이를 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. 수직선 상에서는 빼려는 수만큼 이동하는 것으로 보다 쉽게 연상하며 생각할 수 있다.
유리수의 곱셈
유리수의 곱셈은 두 수를 곱하는 연산이다.
- 양수와 양수의 곱셈
- 음수와 음수의 곱셈
- 양수와 음수의 곱셈
- 영(0)과의 곱셈
- 곱셈의 교환법칙
두 양수를 곱하면 양수가 나온다. 곱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의 곱이며, 부호는 양수다.
예: 2 x 3=6, 4 x 7 = 28
두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나온다. 곱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의 곱이며, 부호는 양수다.
예: (-2) x (-3) = 6, (-4) x (-5) = 20
양수와 음수를 곱하면 음수가 나온다. 곱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의 곱이며, 부호는 음수다.
예: 5 x (-2) = -10, (-3) x 8 = -24
어떤 수든 0과 곱하면 결과는 항상 0이다.
예: 7 x 0 = 0, (-3) x 0 = -3
곱셈은 교환법칙이 성립한다. 순서를 바꾸어도 결과는 같다.
예: a x b = b x a
이러한 기본 원리를 이용하여 유리수의 곱셈을 할 수 있다. 곱셈은 수직선 상에서는 수의 크기를 여러 번 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.
유리수의 나눗셈
유리수의 나눗셈은 두 수를 나누어 몫을 구하는 연산이다.
- 양수와 양수의 나눗셈
- 음수와 음수의 나눗셈
- 양수와 음수의 나눗셈
- 영(0)으로 나눗셈
- 나눗셈의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음
양수를 다른 양수로 나누면 양수의 결과가 나온다. 나눗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를 나눈 몫이며, 부호는 양수다.
예: 8 ÷ 2 = 4, 15 ÷ 3 = 5
음수를 다른 음수로 나누면 양수의 결과가 나온다. 나눗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를 나눈 몫이며, 부호는 양수다.
예: (-10) ÷ (-2) = 5, (-20) ÷ (-4) = 5
양수를 음수로 나누거나, 음수를 양수로 나눌 때는 나눗셈 결과의 크기는 두 수를 나눈 몫이며, 부호는 음수다.
예: 12 ÷ (-3) = -4, (-15) ÷ 5 = -3
0으로 나누는 것은 정의되지 않는다. 즉, 어떤 수든지 나눗셈이 불가능하다.
예: 7 x 0 = 0, (-3) x 0 = -3
이러한 기본 원리를 이용하여 유리수의 나눗셈을 할 수 있다. 유리수의 나눗셈은 수의 크기를 나누어 몇 번이나 포함되는지 계산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.
유리수계산 쉽게 하는 방법
많이 연습 해보자
- 기본 연산 순서 기억하기
- 같은 부호의 수를 더하거나 빼기
- 10의 배수 활용
- 괄호 활용
- 쉬운 계산부터 시작
곱셈과 나눗셈은 덧셈과 뺄셈보다 먼저 계산된다. 따라서 괄호를 사용하여 원하는 계산의 우선순위를 조절해보자
양수와 양수, 음수와 음수를 더하거나 빼면 계산이 쉬워진다. 부호가 다를 경우에는 두 수의 차를 구하면 된다.
10의 배수는 계산이 간단하므로, 가능한 경우 10의 배수를 활용하여 계산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.
괄호를 사용하여 계산 순서를 명확하게 하고, 복잡한 식을 단순화할 수 있다.
계산을 시작할 때 쉬운 부분부터 먼저 처리하면 전체 계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된다.
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을 기억하고 자수 연습한다면 정수 계산이 더욱 쉬워질 것이다.